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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이야기

열한 번째, 별이야기 (극락조자리)

by 우삶별빛 2023.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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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장. 극락조자리(Apus Constellation)

 

하늘에 빛나는 많은 것들 중 별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AI 이미지 생성을 이용해 직접 만든 작품 <별 이야기 '극락조'>
AI 이미지 생성을 이용해 직접 만든 작품 <별 이야기 '극락조'>

 

오늘은 극락조자리(Apus Constellation)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극락조자리(Apus constellation)는 남쪽 하늘에 위치한 별자리 중 하나로, 

천구의 남극 가까이에 있는 별자리이다.

북반구 국가 중에서는 북위 5도 이남의 국가들에게서만 볼 수 있다.

 

극락조자리는 적색거성으로 거리는 650광년이다.

두 탐험가(Pieter Dirkszoon Keyser, Frederick de Houtman between)가 1600년경에 만든 12 별자리 중 하나다.

극락조자리는 크기가 작고 어둡지만, 매우 밝은 주성과 특이한 모양 때문에 관측자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별이다. 

 

1603년 요한 바이어의 '우라노메트리아(Uranometria)'에 처음으로 실렸다.

풍조라고 부리는 뉴기니섬의 극락조를 나타낸다.

119일 주기로 5.1등급~6.7등급 사이에 서 밝기가 변하는 게 특징이다. 

 

주성인 Rigel Kentaurus는 가장 밝은 별 중 하나로, 북쪽에서 볼 수 없는 별 중에서 가장 밝은 별 중 하나다. 

또한, 알파켄타우리와 베타켄타우리와 함께 남쪽에서 가장 밝은 별 중 몇 가지이다. 

극락조자리에서는 수많은 작은 별들과 희미한 은하, 성운, 행성 등 다양한 천체들을 관측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것은 Eta Carinae 슈퍼노바인데, 

미국의 허블 우주 천체 망원경을 통해서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다. 

또한 이 별자리는 매년 6월 저녁이 되면 관측 가능한 위치가 높아지기 때문에 별자리 관측을 할 때에는

이점을 고려하여 관측하는 것이 좋다.

 

근대에 만들어진 별자리로 우리에게 다소 익숙하지 않은 별자리이다..

그렇기에 더 많은 연구의 대상으로 삼고 추후에 더 많은 천문학적 우주학적 연구와 발걸음이 닿기를 기대한다.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많은 별들처럼 우리에 인생에도 빛나는 빛이 가득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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