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 기린자리(Camelopardalis)
하늘의 빛나는 많은 것들 중 별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오늘은 기린자리(Camelopardalis)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기린자리는 북쪽 천구에 위치한 별자리이다.
이름 그대로 기린을 의미하는 'Camelopardalis' 라틴어에서 유래되었다.
기린자리는 18번째로 큰 별자리이로 특별히 밝지 않다.
기린자리는 상대적으로 주요한 상성이 적어서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가장 밝은 별 기린자리 β로, 4.03 등급이다.
약 4만 년 후에 보이저 1호가 AC+793888 별로부터 1.6광년의 위치를 지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인접한 별자리로는 북쪽에 빅토르(Vulpecula), 동쪽에 카시오페아(Cassiopeia), 남동쪽에 페루스(Perseus),
남쪽에 왕관(Auriga)등이 있다.
기린자리는 1641년 야콥 바르트휘가 낙타자리(Camel)로 발표하였다.
하지만, 이후 명칭이 바뀌었다는 주장이 있다.
처음 발견당시에는 성경의 레베카와 이삭의 이야기에 등장하는 낙타를 의미했다.
기린자리와 주변에 상쾌히자리는 별들의 희미한여 초기 그리스인들은 이 영역을 비어 있는 사막으로 생각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기린자리(Camelopardalis)를 볼 수는 없다.
기린자리가 보이는 곳에서도 비교적 밝지 않은 별자리라 시야가 어둡고 오렴이 되지 않는 장소에서 관찰하길 권한다.
또한,
겨울철에 가장 높게 떠있는 시간대에 관찰하기 쉬우며, 맑은 날씨와 어두운 밤하늘이 조건이 되면 찾아볼 수 있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우리 머리 위 하늘에는 멋진 기린 이 뛰놀고 있다는 상상을 해보자.
언젠가 캐나다, 스웨덴, 핀란드, 노르웨이와 같은 북유럽 국가들에 방문할 일 이 있다면 기린자리를 찾아보자
상상했던 멋진 기린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많은 별들처럼 우리에 인생에도 빛나는 빛이 가득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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