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장. 큰 부리새자리(Tucana)
하늘에 빛나는 많은 것들 중 별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오늘은 큰 부리새자리(Tucana)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큰 부리새자리(Tucana)는 남반구 하늘에 위치한 별자리이다.
라틴어로 '루칸'을 의미한다.
크기면에서 88개의 현재 별자리 중 48위를 차지한다.
이 별은 두 명의 탐험가(Pieter Dirkszoon Keyser, Frederick de Houtman)에 의해 1595년~1597년 이 만들어졌다.
1603년 요한 바이어의 <우라노메트리아>에 실린 12개 별자리 중 하나다.
17세기에 만들어진 별자리로 신화와는 관련 성이 없다.
Tucana 별자리는 가장 잘 알려진 대 마젤란 구름 중 하나인 작은 마젤라 구름(Small Magellanic Cloud)을 포함하고 있다.
작은 마젤란 구름은 우리 은하계 근처에 있는 드워프 은하 중 하나다.
약 20만 광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큰 부리새자리 내부에는 다른 주목할 만한 천체로 NGC 104(또는 47 Tucanae)가 있다.
이것은 지구에서 약 13,000 광년 떨어진 곳에 있는 긴탑 성단으로
전체적으로 보면 밝고 밀집된 별들의 집합체이다.
본래 투칸이라는 새 종류는 낮게 나는 새로 큰 부리와 화려한 색상 때문에 장식용으로 인기가 많다.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많은 별들처럼 우리에 인생에도 빛나는 빛이 가득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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