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 여섯 번째, 별 이야기 (황소자리)

26장. 황소자리(Taurus)

 

하늘에 빛나는 많은 것들 중 별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AI 이미지 생성을 이용해서 직접 만든 그림 <별 이야기'황소자리'>

오늘은 황소자리(Taurus)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황소자리는 뿔을 영상 시키는 V모양의 별자리이다.

황소자리(Taurus)는 12개의 별자리 중 하나로, 황소의 형상을 상징한다. 

 

오래전부터 관측되고 연구되어 온 중요한 천체들이 위치해 있다. 

 

황소자니는 북쪽 천구에 위치하며, 북천경 1시간 부근에 있다. 

주변에는 겨울철 대표적인 별자리인 오리온자리와 인접해 있다.

페르세우스(Perseus), 에릭토노스(Eridanus), 아레스(Aries) 등과도 근접해 있다.

 

황소자리에서 가장 유명한 천제 중 하나는 알데바란(Aldebaran)이다.

알데바란은 밝은 주성으로 1등급의 빛을 내며 노란색으로 보인다. 

이 별은 황소의 눈에 해당하는 위치에 있어서 매우 잘 알려져 있다.

 

알데바란을 중심으로 유명한 두 개의 산개성단이 존재한다. 

바로 하이데스 성단과 플레이아데스 성단이다. 

매우 아름다운 두 성단은 맑은 날에는 육안으로도 찾아볼 수 있다.

 

우리 눈에는 몇개 정도에 별밖에 보이지 않지만, 

실제로는 몇백개에 별이 모여있는 큰 산새성단이다. 

황소자리의 모양을 인식한 역사는 매우 오래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그리스 신화와도 역관이 있다.

그중 가장 유명한 이야기는 "유럽의 납치"이다. 

제우스는 다양한 동물에 모습으로 변신이 가능했다. 

 

유럽은 그리스 신화에서 아시아와 의 딸로 아름다운으로 유명한 소녀이다. 

한 번은 유럽이 황소들과 함께 꽃을 따러 나가는 동안, 주변에 있던 제우스(Zeus)가 황소로 변해 납치한다.

제우스는 아름다운 유럽이게 매혹되어 그녀를 자신의 황국인 크레타 섬으로 데려간다.

 

유럽은 크레타 섬에서 제우스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들 사이에는 3명의 자식이 태어났다고 한다. 

이후 유럽은 여신 헤라(Hera)의 시기를 받아 그레타 왕과 결혼하게 된다.

 

이 결혼으로 인해 다른 신화적 이야기들이 파생된다. 

황소자리가 바로 이 유럽의 납치에 상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별자리 내에서 알데바란은 황소의 눈을, 플레이아데스 성단은 유럽과 제우스의 자식들로 여겨진다.

 

황소자리에 유명한 천체로는 플레이아데스 성단(Seven Sisters 또는 Pleiades)이 있다.

플레이아데스성단은 어린 개별군으로 맨눈으로도 쉽게 관측할 수 있는 아름다운 모습을 갖고 있다.

황소자리에서는 다양한 은화와 운석도 관찰할 수 있다. 

 

예를 들면 크래브 성운(Crab Nebula)과 메시에 1(Messier 1)등이 그 예이다.

이러한 천체들은 우주의 형성과 진화 과정을 연구하는 데 도움을 준다. 

그림 같은 모습과 함께 함께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황소자리는 우리에게 사랑받는 별자리 중 하나다.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많은 별들처럼 우리에 인생에도 빛나는 빛이 가득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