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장. 삼각형자리(Triangulum)
하늘에 빛나는 많은 것들 중 별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오늘은 삼각형자리(Triangulum)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별자리는 북반구에서 가장 작은 88개의 현대 별자리 중 하나로 분류된다.
누수에 속한 '천장군' 별자리의 일부에 해당된다.
그 위는 적격 약 1시간부터 2시간 사이이며, 적위는 약+25°~+40°사이이다.
삼각형자리에는 1등급의 별이 없다.
가장 밝은 빛나는 세 개의 별인 알파(Alpha), Trianguli, 베타(Beta), Trianguli, 감마(Gamma), Trianguli으로 구성된다.
별자리의 형태 자체가 작고 간단한 삼각형 모양을 가지고 있다.
다른 인접한 별자리와 함께 주변 환경과 연결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폭풍우병(Aries), 피스케스(Pisces), 안드로메다(Andromeda) 등과 인접해 있다.
천체적으로 보면, 삼각형자리에 잇는 M33(NGC 598)이라고 불리는 안드로메다 은하와 인접해 있다.
M33은 지구로부터 약 3백만 광년 거리에 위치한 나선 은하로서 망원경으로 관측할 수 있는 아름다운 별자리다.
'거대 풍차 은하(great Pinwheel Galaxy)라고 불리는 나선은하로 국부은하군의 일원이다.
290만 광년 떨어진 M33은 밝기 5.8 등급으로 충분히 어두운 하늘이라면 육안으로도 관측이 가능하다.
광공해가 있는 하늘이라면 소형 망원경이나 쌍안경으로 찾기는 어려우니 배율을 낮추면 찾을 수 있다.
삼각형자리 내부에는 다른 주목할 만한 천체들도 포함되어 있다.
예를 들면, UCC 4879라고 불리는 작은 불규칙 은하와 NGC 672라고 불리는 태양계 외 행성계가 포함되어 있다.
삼각형자리의 옛 이름은 '시칠리아'이다.
이는 시칠리아의 보호신인 세레스가 주피터에 시칠리아섬이 하늘에 있어야 한다고 청했기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삼각형자리는 망원경을 이용해여 관찰하면 흥미로운 천체들을 발견할 수 있는 장소이다.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많은 별들처럼 우리에 인생에도 빛나는 빛이 가득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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